날씨가 참 요상합니다.그렇게 춥더니 어제는 물론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한 날씨인 듯이요.

밖에 일이 많을 땐 추운 것보다 포근한 날씨가 좋은데

어제 포근해서 정말 좋았어요.

어제는 제가 좀 바빴거든요. 여기 번쩍 저기 번쩍

양쪽 집을 오가니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결과가 다 좋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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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빠니꼴로니알 서포터즈 3기 활동이 거의 끝나 갑니다.

11월 말이면 끝이거든요.

진심 차알못이었던 제게

다양한 찻 맛을 알게 해준

꼼빠니꼴로니알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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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받은 티러버박스는 마음이 편해지고

늦은 밤 마셔도 부담 없는 허브차 구성이라

마시고 나면 속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만ㅎ이 들었어요.

아마도 민트 성분이 들어간 차가 많아

속이 뻥 뚫리고 시원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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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흐벤느 멍트(민트와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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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마신 차는 민트와 마편초 차입니다.

민트향이 너무 진하면 마시기 부담스러운데

베흐벤느 멍트(민트와 마편초)는 부담스럽지 않은

민트향과 맛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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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사 지내면서 동그랑땡을 5개를 먹은 것 같아요.

이날따라 동그랑땡이 맛있더라고요.

물론 밥은 좀 덜먹었지만요.

작은 어머님이 해 온 도라지 나물도 제가 엄청 먹었네요.

그래서 그런가 오늘 마신 베흐벤느 멍트(민트와 마편초)가

저의 속을 잘 달래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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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우려질 수 있는 조각조각 잘린 찻잎입니다.

한국도자기 젠 티포트와 함께

웨지우드 아이스 로즈 에소잔이 오늘

저의 티타임 테이블 웨어들입니다.

같은 종류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골라 꺼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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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우드 아이스 로즈 찻잔을 놓은 트레이는

바나나 잎으로 만들었다는 부채입니다.

80년대 대학을 다닌 저는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꿨던 시기였는데

여행 갔다가 사 왔다는 선배가 보여 준 ...

결국 제것이 되었지만요~

바나나 잎으로 부채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바나나 잎을 직접 보니

사진처럼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친정집에 있었는데 제가 가져왔어요. 어제...

장식도 좋지만 사진처럼

가끔 트레이로 사용하려고요~

여러 잔 마셔도 좋은

베흐벤느 멍트(민트와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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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동물병원 가서 주사를 두 방 맞고 오더니

얌전해졌어요.ㅎ

궁금해서 막 쫓아다닐 텐데

다 귀찮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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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가루를 넣어 옥수수 스콘도 구워봤습니다.

요즘 스콘 굽는 재미에 푹 빠진 눈동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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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함께 먹는 스콘 정말 좋아요.

책 속 티타임처럼 다 차려 놓고 마시지는 못해도

스콘 하나만 있어도 좋습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허브차

속이 시원해지는 허브차

언제 마셔도 좋은 허브차

바로 꼼빠니꼴로니알 베흐벤느 멍트(민트와 마편초)입니다.

참고로 식어도 맛있는 허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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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핑크 한 티러버박스에

어떤 차가 들어 있을지

내게 어떤 차가 올지 궁금해하며

기다렸는데

벌써 마지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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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이 주신 온누리 상품권은

제가 온전히 남성시장에서 떡 사 먹는데 사용해요.ㅋㅋㅋ

증편을 좋아해서 사다 놓았는데 스콘과 함께

베흐벤느 멍트(민트와 마편초)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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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좋아하고

차도 좀 알게 되고

거기다 허브차까지

다양한 티타임 즐기면서 소확행 실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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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구성의 11월 티러버박스

꼼빠니꼴로니알 알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아직 마셔 보지 못한 꼼빠니꼴로니알 차가 조금 남아

또 다른 날 차를 즐기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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