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foremost84/221722893012 꼼빠니 꼴로니알 티 러버 박스. 마지막 차 에요.

지난주 동안 맛있게 마셨는데, 이제 마지막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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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빠니 꼴로니알.

뜨이으얼 멍트.

이름이 어렵네요 ^^

뜨이으얼 멍트

Tillerl Menthe

민트와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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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을 보니, 민트 비율이 높아 보이네요.

시원한 향이 느껴 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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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도, 300ml 5분

보리수는 기관지 염증에 좋은 허브티 라고 해요.

보리수의 타닌 성분은 소염작용, 호흡질환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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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 나니 목이 간질 거렸는데,

오늘 같은 날 마시기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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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이 강해서 사실 보리수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둥글레차 마시듯 편한 보리수 같기도 하구...

뜨거울때 민트 향이 강했다면, 식을 수록 부드러운 목넘김에 느껴 짐니다.

민트의 시원한 향이 입안에 남고요.

끝에 살짝 구수함이 느껴지는데, 물처럼 부드럽게 넘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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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향을 제거 하고 보리수 맛을 좀 더 느끼기 위해 다시 한번 더 우려 보았어요.

민트 향은 많이 빠졌어요.

곡물차 같은 느낌인데, 편안하게 목넘김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도 톡 튀거나 큰 특징이 있는 보리수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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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시다 보니, 단맛이 올라 오네요.

민트맛인지, 보리수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초 마실때 느꼈던 단맛과 어딘지 닮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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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우린 후의 잎이에요.

민트(초록색), 보리수(갈색)이 섞여 있네요.

미세 먼지 많은날, 잘 어울릴거 같은 티에요.

민트의 시원함과, 부드러운 보리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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