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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빠니꼴로니알의 9월의 티러브 박스와 함께 랜덤으로 들어있던 틴케이스

저에겐 Quatre Fruits Rouges (꽈트르 푸륏후즈)가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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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상큼한 맛이 기분 업 시키기에 딱인 차

오늘 날씨가 흐려 그런가 마음이 쳐지는 느낌이라 골라본 차

함께 마신 이들도 상큼해서 기분 좋은 맛이라 해주니 굿 초이스였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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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진 티타임이었던가?

사진을 찍어두고선 소개를 안했구나 싶어

오늘 이 차를 마신김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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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커런트, 딸기, 체리, 라즈베리 이렇게 Quatre 4가지의 베리 향이 가향되었고 라즈베리 조각이 블렌딩된 과일홍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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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케이스를 오픈하면 기분좋은 달콤한 향이 확 올라오는데 그 향에 이미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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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g찻잎에 95도 물 350ml에 우림

(권장은 2g 234ml 90~9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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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에 입을 대면 먼저 달콤한 향내가 맞이해요.

입속에 들어온 한모급의 차에선 달콤함과 더불어 새콤한 맛이 퍼지는데

기분좋아지는 과하지 않은 달콤, 새콤함으로

코와 입이 동시에 즐거워지는

그래서 기분이 UP되는 그런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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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상큼하게 가볍게 즐기기 좋지만 그렇다고 맛까지 가벼운 느낌은 아니예요.

어느 하나의 맛에 치우침이 없이 한모금한모금에 밸런스가 잘 잡혀져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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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날이 흐리고 맘까지 쳐지는 날

달콤한 군것질거리가 생각 날 때

마시면 기분도 업 되고 단것 대신 먹으면 살찔 걱정도 접어두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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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업 시키고 싶을때

Quatre Fruits Rouges (꽈트르 푸륏후즈) 기억해두셔요^^

https://blog.naver.com/kiriko3/22167394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