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본격적으로 올라오네요.
고향집은 아빠가 아끼시던 병솔나무 한 그루가 부러졌다고 하는데..
사람이 다치거나 하는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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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날씨 탓에 괜히 심란합니다.
#꼼빠니꼴로니알 의 얼그레이 티시럽을 간단히 데워 #런던포그밀크티 를 만들었어요.

향이 섬세하게 느껴지면서, 적당한 달기를 지녀 쉽게 밀크티를 해먹을 수 있어 좋아요.

포근하고 쫀쫀한 밀크폼이 덮어주어 더욱 부드럽게 ㅈ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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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를 뚫고 만난 친구에게 받은 예쁜 캔들 홀더도 개시하고, 찻자리에 쓰라며 무심히 건넨 인스타 갬성 소품 종이도 깔았어요 ㅎㅎㅎ 예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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