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처럼 홍차도

FOP(Floery Orange Pekoe),

OP(Orange Pekoe), P(Pekoe), PS(pekoe Souchong),

S(Souchong) 등으로 등급을 나눈다고 합니다.

가장 최상급인 FOP에서도

FTGFOP, TGFOP, GFOP로 등급을 매긴다고 하는데

오늘 제가 마신 아쌈은 GFOP입니다.

최상급의 홍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 데이 클래스에서 아쌈은 시음한 적 있어

이미 익숙한 이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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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나의 소확행

커피 마시기,,, 요즘은 차 마시기입니다.

차를 마시기 위한 준비과정도 좋은데

또 다 치우려면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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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한 번씩 나오는 티포트와 찻잔들~

빈티지 찻잔 모아두니 요럴 때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저는 우유를 넣어 더 부드럽게 마시려고

5g

4분

300ml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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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진하게 우렸습니다.

아쌈이 밀크티로 즐겨도 좋은 차라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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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함께 내어 놓는 티 푸드가 점점 과해집니다.

찻자리가 완전 푸짐해 지는 요즘

옆구리가 자꾸 늘어나는 것 같은...

앞으론 딱 차만 마셔야 할까 봐요.ㅎ

원 데이 클래스에서 배우 티 카푸치노

여럿 모아두면 정말 환상이에요.

예쁘게 데코 하고 싶었는데

생화를 구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며칠 전 장미꽃을 구했어요.

장미꽃 봉오리가 5개 들어 있는...

앞으로 5잔은 무조건 다 티 카푸치노로 즐기려구요~

남아 있는 장미꽃도 잘 보관 중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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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집에서 저만 먹는 거라

요즘 제가 티 푸드 데코로 사용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밀크 포머도 열일하고 있구요.

간편하게 뚝딱 우유 거품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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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쌈 으로 우린 차 위에 우유와 우유 거품 올려

티 카푸치노로 즐겨요.

그냥 차로 마시는 것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아쌈을 한 모금 마시면 아하,,, 이게 홍차구나 하는

풍미가 느껴진답니다.

홍차 맛은 아마도 다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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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즐기면 더 좋은 아쌈.G.F.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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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이 짙어서 우유 넣어 마시면

정말 좋겠어요.

같은 종류의 그릇은 아니지만

꽃 모양이 있는 샐러드 접시로 함께 했습니다.

로얄 크라운 더비와 존슨 브라더스 썸머친즈

생크림이 달달한 거라 계핏가루를 조금 뿌려줬어요.

그냥 마시면 깔끔한 맛

우유를 넣어 마시면 홍차 향이 깊어지면서 고소하기까지 해요.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은

홍차가 되지요.

남들이 봐 주지 않아도

혼자 마셔도 좋은

홈 카페에서

나만의 즐거움

오늘도 차 마시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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