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그래도 날씨가 좋아 명절 보내기 좋았던 추석이었습니다.
명절 내내 집안에서 영화만 보다가
저녁때쯤 어슬렁 어슬렁 동네 시장 돌아다니고...
왜냐고요? 꼬박꼬박 챙겨 먹게 되니 소화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소화도 시킬 겸, 바람도 쐴 겸 해서
평소 때 보다 좀 더 걸었던 것 같아요.
피곤한 명절이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도 일도 아니었던~~~
1일 1차 즐기는 요즘
다양한 차 맛에 눈 떠가고 있는 눈동자입니다.
차 마시는 준비한다고 애정 하는 해서웨이 티포트도 꺼내고요.
오늘 1일 1차 차는
꼼빠니꼴로니알의 티러버박스에 들어 있는
마홍 쇼 Marrons(밤) Chauds(따뜻한, 뜨거운)입니다.
이 차역시 가을에 마시면 좋은 차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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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홍 쇼는
발효 우롱 찻잎에 아로마 가향
구운 밤 조각을 블렌딩한 가향 홍차
하얗게 보이는 조각이 밤 조각입니다.
가을에 나는 밤
지금 먹기 좋은 시기잖아요.
그러니 마홍쇼는 정말
가을이 들어간 가을에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
구운 밤이 들어간 차이니까요~
병원 간다고 오늘 집에 있는 작은 애와 함께
티타임 하려고 차려 두었더니
마시지도 않고 나가버리네요.
뭐 저 혼자 다 마시죠?
명절 끝이라 약과도 올려 두고
좋아하는 캐러멜, 초콜릿도 챙겨 두고요~
꼼빠니꼴로니알 홍차 레시피대로
3g 홍차 잎에 300ml의 물
티러버박스에 낱개로 들어 있는 티는
5g 정도 들어 있거든요.
두 번 정도 즐길 수 있는 티의 양이랍니다.
모래시계도 있는데 덜렁대는 서역이라 사용 후 어디 뒀는지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타이머로...
3g
300mg
95˚
3분
차가 맛있어지는 레시피입니다.
쪼르륵 따라서
나만의 티타임 시작입니다.
아직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선풍기까지 나왔네요.
저요,,, 전 소파에 앉아 마셔요.
소파 가까이 상을 두고요~
앉았다 일어서기 힘들어서,,, 이런 이런,,,
진한 갈색의 수색입니다.
발효 우롱차 베이스라고 하던데...
홍차 맛은 아니고 아로마 향이 올라오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전 여전히 차알못이거든요.
구운 밤 맛이라니 그런가 하는거구요.
하지만 살짝 달짝지근한 차 맛에 향은 좋아요.
1일 1차 오늘은 가을에 마시기 좋은 차
마홍 쇼로 시작합니다
두 번째 우림에는 수색이 많이 옅어졌어요.
커피는 카페인 때문이라도 재우림 하지 않지만
차는 2번 3번도 우려 마실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맛과 향은 좀 옅어지지만
차 마시는 분위기는 여전히 좋거든요.
오늘 1일 1차 티타임에 티 푸드가 좀 과한듯하지만
가을을 닮은 마홍쇼와 함께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https://m.blog.naver.com/sys4350/2216494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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