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날
아들 내외가 귀요미 아가랑 하양 강지 녀석 데리고 놀러왔어요.
주부 연식 35년차 그까잊거....제사음식을 만들것도 아니고 울 먹을 것만 만들면 되니까...
음식 혼자 차려도 된다고 오지 말라했는데...
막 막 쳐들어와서....
꺄울...
덕분에 계탄 거 처럼 쉰나서...
보글보글 부대찌개도 끓여먹고 울 부모님 계신 곳에 인사도 다녀오고....
두런두런 가족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어찌나 달콤 하던지..
집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파스타 만드는데 마침 트러플도 있어서 고급지게...ㅋ
아들이 피자 쏴줘서...
밥상 가득 올려놓고...
서둘러 차를 준비 했지요.
각자 좋아하는 찻잔 찾아오라 하여....
꼼빠니 꼴로니알 루이보스 트로피칼
카페인 없고...남아프리카 공화국...블라블라 짧은 설며오가 함께
몸에 무지 좋은 차라고 ..
다들 즐겁게 냠냠 호로록~~
초딩 입맛 아들이 이날 찻잔 들고 조신하게 따르는 모습 보면서 혼자 늠 좋아서 히히....
그렇게 한폿 가득 우려낸 루이보스 트로피칼 맛있게 잘 마셨답니다.
행복한 추억 하나 만들어준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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