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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문화 나들이에 너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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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티도 참석할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아쉽

비록 티파티에 참석은 못했지만 노랑이로 드레스코드는 맞추어 갔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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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왠지 카메라를 들이 대는게 미안한 느낌. 혹여나 다른 관람개들께 방해가 될까싶은...

편안한 관람 분위기였지만 살짝 자재하며 작품들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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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라 꼬마관객이 열심히 돌려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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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사이를 걷다보니 꼼빠니꼴로리알 부스에 왔네요.

꼼빠니꼴로니알 부스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티를 준비해놓고 계셨는데요.

직접 향을 맡아보고 선택하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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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 받아들고 향긋한 tea향으로 기분 한번 정리하고

다시 관람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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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작품이었는데 뽀로로 찾아낸 꼬마 관람객이 있었다면이 곁을 한참 서성였을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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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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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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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자품들

간결하면서도 은은한 색이 시선을 사로 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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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질감있게 색을 더해 액자느낌으로 표현

그림밖을 벗어난 꽃 한송이

어디까지 자유롭고 싶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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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보석같은 밥알...

빛에 따라 여러느낌으로 전달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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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물방울에 비친

근데 그 물방울 속에 새로운 세상이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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