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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와라엘리야, 우바, 딤불라 블렌딩 실론.
주로 고지대의 실론들을 사용해 깔끔하고 섬세한 맛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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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고 부드럽게 담겨있는 꽃향기가 인상적이었다. 꺼끌거리는 맛도 없고, 단정하고 맑고 깔끔함 그 자체다. 최근 마셨던 실론 중에서 자꾸 생각이 나 손이 갔던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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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쌈도 그렇고 꼼빠니가 추구하는 스트레이트 티의 뉘앙스가 느껴진다. 섬세하고 맑고 깔끔한 도화지 위에 잔잔한 꽃송이들을 그려내는 기분. 이 브랜드의 다즐링도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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